[YTN 실시간뉴스] 野 '전대 연기' 오늘 결정...탄핵 논란 가열 / YTN

2019-02-07 19

■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평양에 머물고 있는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 사흘째 협상을 이어갑니다.
비건 대표는 이르면 오늘 협상을 마친 뒤 우리나라에 와서 협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.

■ 2차 북미회담의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는 베트남 다낭에서 미국 정부가 호텔 객실 수백 개를 예약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하지만 북한은 수도 하노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막판 조율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서울 잠실의 노후 아파트에서 밤사이 정전사고가 발생해 2천 세대가 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특히 난방이 끊기면서 주민들은 2시간 반 동안 강추위 속에 떨어야 했습니다.

■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. 서울은 영하 10도, 대관령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갔으며 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.

■ 자유한국당이 2차 북미 회담과 날짜가 겹치는 전당대회의 연기 여부를 오늘 결정합니다. 한국당 당권 주자들 사이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구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붙고 있습니다.

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무역협상 시한인 다음 달 1일 이전에 만날 것 같지 않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
이에 따라 북미 정상회담 이후 베트남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릴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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